◈ "한국인사회 타인에 관용적"글로벌 조사에서 거의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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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njo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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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2명만 “우리사회 타인에 관용적”…BBC 글로벌 조사
뉴스12018-04-24 13:51:00
- ‘다양성’ 27개 조사국 중 26위
사회 관용도를 묻는 질문에 긍정적인 답변을 한 사람 비율 <출처=입소스 모리> © News1
BBC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글로벌 조사: 분열된 세상’ 설문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2명만이 ‘자국 사회 분위기가 타인의 문화, 성격, 배경 등에 관용적이라고 생각하나’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조사 대상 27개국 가운데 26위에 머문 수치로, 최하위는 16%를 기록한 헝가리였다. 한국인 대부분이 우리 사회를 다름을 포용하지 못하는 환경으로 인식한다는 의미다.
전 세계적으로는 이 질문에 대해 46%가 ‘관용적이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캐나다는 74%를 기록해 가장 포용적인 사회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은 타인에 대한 신뢰감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사람은 믿을 수 있는 존재냐’는 질문에 한국인 12%만이 긍정적 답변을 내놨다. 나머지 88%는 ‘사람을 만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답해 부정적 비율이 조사 대상국 중 6번째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BBC의 의뢰를 받아 올해 1∼2월 세계 27개국 1만9400여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한국인은 타인에 대한 신뢰감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사람은 믿을 수 있는 존재냐’는 질문에 한국인 12%만이 긍정적 답변을 내놨다. 나머지 88%는 ‘사람을 만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답해 부정적 비율이 조사 대상국 중 6번째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BBC의 의뢰를 받아 올해 1∼2월 세계 27개국 1만9400여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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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왜 한국은 매년 타인에 대한 관용과포용력이 전 세계설문조사에서 맨 꼴찌
수준에 처해있을까..............
지금의 삭막한 한국 사회는 관용도 없고 배려도 없는 금전만능의 삐뚤어진
자본주의 황제-노예시대이다.
요즘 한국사회에서 갑질에 대한 분노와 집단적 감정이 표출되고 쉽게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온라인 네트워크에서 확인되는 감정의 거센 흐름과
연관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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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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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대한 우리 사회 관용과 존중,포용력이 전 세계 최하위
수준 이라는 설문 조사결과가 나왔다.
당연하다. 이곳 게시판에서 토론하는모습 진흙탕에서 싸우
는듯 한치의 관용성이 없다.
우선 누가 옳고 그르든 간에 최소한 험한 욕찌거리는 없었으면
한다.대한항공의 갑질파문이 인성교육 문제라면 이곳 게시판도
마찬가지 인성문제이다. 제발 험한 욕만은 올리지 마시길 간원 합니다.